한 의장은 “(6대 시의회 후반기) 의정 목표가 현장체험, 민생체험이며, 짧은 시간이지만 1주일에 1번 정도는 공공기관이나 복지관, 경로당, 재래시장, 봉사현장 등을 돌아본다”면서 “정치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시민들과 대화와 접촉을 통해 90만 부천시민의 삶의 질이 어떤가를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1호선 뿐이었던 부천이 작년 지하철 7호선 개통과 함께 송내역은 약 25%, 부천역도 약 15%의 승객이 줄어 주변의 상권까지 타격을 입는 것으로 알고 있고, 버스와 택시 승객도 줄었는데 특히 택시기사들 불만이 많은 것아 시에서도 장기적으로 볼 때는 별도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선재 의장은 명예역장 체험을 마친 뒤에는 역곡역을 찾아 주민들에게 환경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