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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최인호 별세… ‘별들의 고향’으로
향년 68세… 등단 50주년 필(筆) 놓아 
더부천 기사입력 2013-09-25 21:0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334


사진은 소설가 최인호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침샘암으로 투병해온 소설가 최인호 씨가 25일 오후 7시2분 별세했다. 향년 68세.

고인은 최근 병세가 악화돼 서울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서울고등학교 2학년이던 196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벽구멍으로>가 당선작 없는 가작으로 입선했고, 올해로 등단 50주년을 맞이한다.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겨울나그네> 등을 펴내는 등 1970년대부터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많은 작품들이 영화와 TV 드라마로 제작돼 우명세를 탔다.

고인은 사상계 신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순수 문학과 대중 문학 모두에서 필력(筆力)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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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반무렵 가톨릭에 귀의한 이후 <잃어버린 왕국>, <길 없는 길>, <상도>, <해신> 등 역사와 종교를 소재로 삼은 작품을 선보였고, 2008년 침샘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2011년에는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펴냈고, 묵상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 <하늘에서 내려온 빵>, <최인호의 인연>, <천국에서 온 편지> 등 작품활동을 꾸준히 했다.

고인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서울주보를 통해 암 투병 사실을 밝히고 지난해 7월부터 주보에 글을 연재했으며, 올해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연재 글 등을 묶어 펴낸 산문집 <최인호의 인생>에서 암투병 소식이 알려진 뒤의 소회 및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스님에 대한 기억 등이 진솔하게 담아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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