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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노벨문학상, 캐나다 소설가 엘리스 먼로
대표적 단편소설 <떠남> 
더부천 기사입력 2013-10-10 20:06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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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스웨덴 한림원 노벨상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201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캐나다의 대표적 단편 소설가 엘리스 먼로(Alice Munro·여·8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품은 단편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이다.

1931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시골마을 윙엄에서 태어난 엘리스 먼로는 캐나다에서 가장 영예로운 ‘총독문학상’ 3회(1968년·1978년·1986년), 캐나다 최대 문학상인 ‘길러상’ 2회 수상(1998년·2004년)를 수상하는 등 캐나다를 대표하는 단편 소설가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오페레타 짝사랑… 그리고 슬픈 연인>(도서출판 세한기획), 단편선집 <떠남>(도서출판 따뜻한손 2006년), 단편선집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도서출판 뿔 웅진문학에디션 2007년), 단편작품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도서출판 뿔 웅진문학에디션 2010년) 등을 통해 독자들을 만났다.

특히 그의 단편 <떠남>은 2004년 뉴욕타임즈가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추가 업데이트>

엘리스 먼로는 10대 시절부터 단편을 쓰기 시작했고, 웨스턴 오하이오대학 재학중에 첫 단편 <그림자의 세계>를 출간했으며 1968년 첫 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으로 캐나다 ‘총독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화려한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장편소설 <소녀와 여성의 삶>이 미국에서 TV드라마로 각색돼 큰 성공을 거뒀고, <내가 너에게 말하려 했던 것>, <공공연한 비밀>, <떠남>을 비롯한 단편집을 발표했으며 전세계 13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됐다.

캐나다 총독문학상 3회, 길러상 2회를 비롯해 전미(全美)도서비평가협회상(1998년), 오헨리상(2006년/수상작 '열정 Passion'), 오헨리상(2008년/수상작 What Do You Want To Know For), 영국과 영연방 작가들을 대상으로 그해 최고 소설을 가려내는 영국 문학상인 맨 부커상(2009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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