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관장 박노숙)의 노인연극단 ‘뜨는 해’ 단원들은 오는 11월 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청춘연극제에 참가해 단원들이 생각하는 노인의 성(性)에 대한 의견과 일상생활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창작극 <아버지의 봄>을 공연하기 위해 김은영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연습에 한창이다.

‘뜨는 해’ 단원들은 개인의 연기력 향상을 위해 서울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공연된 연극 ‘아버지의 집’을 관람하기도 했다.

노인연극단 ‘뜨는 해’의 창작극 <아버지의 봄>은 오는 11월 오정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032)683-9290, 홈페이지(www.ojeongsenior.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