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0시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교사 체육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항상 아이들 돌보느라 긴장 속에서 생활했는데, 오늘 하루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확 날리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초선(시의원)때 가장 열정적으로 심혈을 기울인 분야가 교육과 보육분야였고,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어린이집 선생님의 초과 근무수당을 부천에 처음으로 만들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같은 금액인데 내년에는 조금 인상하는 것도 보육정책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의장은 “보육에 관심이 많은 정치인이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서 부천시가 보육하기 좋은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선생님도 일익을 담당해 주시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만수 부천시장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으며, 김정기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