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ㆍ칼럼

더부천 사설
토요&월요 칼럼
스크린 이야기
건강 칼럼
논평&칼럼
기고
토요창(窓)
더부천 칼럼
민화(民畵) 칼럼
몽탄산말

탑배너

[기고] ‘부천우편집중국, 통상우편전용국으로 거듭나다’
소포우편물 취급업무 부평우편집중국으로 이관
“명절 때마다 넘쳐나던 소포우편물 업무 해소” 
더부천 기사입력 2014-02-27 11:10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8013


주정균 부천우편집중국장

<<부천우편집국이 3월1일자로 소포우편물 소통업무를 부평물류센터(부평우체국)에 이관하고 통상우편(편지, 책자 등) 전용국으로 운영되는 것과 관련, 주정균 부천우편집중국장이 보내온 기고문이다>>

우리나라는 전국 우편물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던 서울시내 우편물의 소통 대응력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1990년 3월 우리나라 최초로 서울우편집중국을 용산역 구내에 개국한 이래로 모든 종류의 우편물이 집중국을 거쳐 우체국으로 이동했다.

우편집중국의 등장은 기존의 ‘우체국 중심의 수작업 다단계 소통체계’에서 ‘집중국 중심의 기계 단순 소통구조’로 체제가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정사업본부는 물류비 절감과 우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통구조를 보다 단순화해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우편처리 환경이 필요하게 됐고, 이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동서울물류센터, 서서울물류센터 그리고 2012년에는 부평물류센터가 건립돼 소포우편물 소통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20여년 간의 우편물 소통흐름은 변화하는 물류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통상우편물과 소포우편물을 전담해서 소통하는 전용국 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변화는 국민들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정사업본부의 끊임없는 노력과 시도의 산물이다.

부천우편집중국은 2000년 7월19일 개국 이래 한강이남 수도권 서부지역 최대의 우편물류 기지로써 서울양천, 강서, 여의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부천, 시흥, 김포시와 강화, 옹진, 백령 등으로 오가는 일평균 550만통의 우편물을 450여명의 직원들이 전국 23개 우편집중국별 발송과 1천500여 집배구별 구분업무를 수행해 왔다.

단순히 우편물의 숫자로 보자면 일평균 550만통의 우편물 중 소포우편물은 약 1.5% 미만의 비중을 차지하지만 통상우편물에 비해 크기나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많은 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소포우편물이 가장 많았던 2011년에는 연간 2천200만통, 일평균 7만5천통의 우편물을 소통하기도 했다. 물론 설이나 추석 명절에는 평균물량의 배 이상의 물량을 소통하기 위해 전직원이 밤을 낮삼아 구슬땀을 흘렸다.

그러나 2011년 12월31일 서울우편집중국이 폐국하면서 서울우편집중국의 소통 기능을 이전받아 여의도와 강서가 부천우편집중국에 편입되면서 통상우편전용국으로서의 준비가 시작됐고 2012년 5월1일 부평우체국이 개국하면서 서울양천, 부천 등 일부 권역국이 부평우체국의 권역국으로 조정돼 소포우편물 소통기능을 이전하면서 체계를 잡아갔다.
| AD |
그리고 이제 2014년 3월1일부로 부천우편집중국의 모든 소포우편물 소통기능은 부평물류센터로 이전된다. 이는 부천우편집중국 역사에서 큰 획을 긋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항상 부천우편집중국 1층을 가득 채우던 소포 구분기 작동 소리도 발송시간에 맞추기 위해 전직원이 하나돼 외치던 파이팅도 설, 추석 명절마다 넘쳐나 발디딜 공간도 없이 쌓여있던 소포도 평파렛에 각을 세워 반듯하게 소포를 쌓아 도저히 사람이 했다고 믿겨지지 않던 모습도 설 소통기간에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어묵같은 간식을 나눠먹던 모습도 이제 더 이상 부천우편집중국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그러나 보다 전문화된 부천우편집중국은 통상우편전용국으로서 국민들께 더 좋은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갈 것을 다짐한다. ☎(032)680-0311. <주정균 부천우편집중국장>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사설ㆍ칼럼
등록된 기사가 없습니다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올해 2만 6천호..
· 제28회 BIFAN, 국내 국제영화제 최초 ..
· 22대 총선 부천시 유권자… •갑..
·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시민가치 ..
· 부천시, ‘악성 민원 대응 역량 강화 ..
· 부천시, ‘부천 브랜드 학교’ 공무원..
· 부천시, ‘2024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
· 중동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규모 ‘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