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역시 리오넬 메시였다.

아르헨티나는 22일 오전 1사(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라오넬 메시가 후반 추가시간인 46분(91분)에 트레이드 마크인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좀처럼 열리지 않던 이란의 골문을 열며 승리를 이끌어 승점 6점(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메시는 월드컵 본선에서 통산 10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게 됐다.

반면, 이란은 11명 전원이 수비에 치중하며 간간이 아르헨티나 문전을 위협하는 기습 공격으로 맞섰지만 메시의 왼발에 무너지면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이란은 1무 1패(승점 1점)로 16강 진출의 한가닥 희망을 남겼다.

<2보> 후반 추가 시간인 46분에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결승골!. 역시 메시!!.

<1보> 오전 2시3분 후반전 경기 시작 휘슬.

<속보>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아르헨티나 vs 이란. 오전 1시47분 전반전 종료 휘슬. 0-0.

아르헨티나는 경기 주도권 잡고 선제골 넣기 위한 적극적 공격에 나선 반면, 이란은 수바에 치중하며 가습 공격으로 맞서는 '창과 방패'의 대결.

리오넬 메시(27 바르셀로나)의 폭발적 드라볼과 트레이드 마크 슛 나오지 않아 후반전 어떤 활약 펼칠 것인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