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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내 후보공천 경선, 4년마다 후회 반복말자
유권자 표심 철저 무시, 당내 후보공천 이뤄지는 관행 반복될 조짐
“공천 최일선 핵심당원들 직ㆍ간접 교분으로 판단력 트미해선 안돼”  
더부천 기사입력 2010-04-10 23:29 l 강영백 편집국장 storm@thebucheon.com 조회 10572

작금(昨今), 잰걸음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는 6.2 지방선거는 지방자치라는 말을 차지하고서라도 ‘내가 사는 지역사회’ 에서 실로 중차대한 역할을 하게 될 8개의 선거에서 ‘혈세(血稅)’를 받고 봉사할 선출직 공직자들을 뽑는 관계로, 전국 곳곳에서 같은 당내 후보들간에 공천을 받기 위한 집안 싸움(내홍ㆍ內訌)이 한창이다.

*참고로 다가오는 6.2 지방선거에서 유권자가 해당지역에서 선출해야 할 선출직 공직자는 8명으로 ▲경기도지사(광역단체장) ▲부천시장(기초단체장)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비례대표 경기도위원 ▲비래대표 부천시의원 ▲경기도 교육감 ▲교육위원 등이다.

이런 가운데 집권여당인 한나라당과 제1야당인 민주당은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기호 1-가번(한나라당). 기호 2번-가번(민주당)을 받을 경우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 결과에서도 나타남에 정당 기호순 ‘가번’을 배정받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런저런 뒷말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가번’을 배정받을 경우 상대적으로 같은 당내 ‘나번’, ‘다번’을 배정받은 후보보다 이른바 ‘줄투표’로 인한 당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3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선거구에서는 ‘가번’ 베정을 받으면 무조건 ‘당선’이라는 등식으로 인해 사활을 건 공천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더부천>은 이런 지방선거 때마다 불거져 나오는, 유력 정당간 지방자치의 최일선 조직인 기초의원 선거구의 정당 기호순에 의한 ‘가번’ 배정받기 공천 경쟁의 폐해를 없앨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이 진단하고자 한다.

우선은 당내 후보공천 경쟁 주자들 간 눈꼴 사나운 순위 배정을 받기 위해 물밑 세력화에 의한 줄세우기식 관행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가장 책임있는 당사자들은 바로 후보공천 주자를 결정할 선택권을 쥐고 있는 책임당원(당내 경선 대의원)이라는 것이다.

이윤즉슨, 해당지역 국회의원 선거구의 당원들이 ‘나를 대신해 살림살이를 맡길 수 있는 심부름꾼(일꾼ㆍ머슴)은 과연 누구인가’를 예비후보들 중 가장 최선 또는 차선을 선택할 수 있는 옥석을 가려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자질을 갖췄고 책임감을 가진 예비후보들이 당내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여야 제정당에서 좋은 후보들이 나와 본 선거전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여야 당내 후보공천 경선에 1표를 행사는 책임당원들에게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제 아무리 친하다고 한들 “내가 살고 있고 우리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나와 호불호(好不好ㆍ좋고 좋지않은) 관계를 떠나 과연 누가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판단을 스스로 내린다면 4년 내내 후회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는 점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지방선거는 소위 말하는 ‘권불십년(權不十年ㆍ아무리 대단한 권력일지라도 십년을 가진 못한다)’이라는 말의 출발점이 될 정도로 각종 이권 등을 노린 꾼들이 예비후보자들 주변이 서성거리는 경우가 많고, 더 나가서는 총선(국회의원 선거)과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주변 인사들이 부정부패에 연루에 된 사건이 종종 터져나오는 것에서도 지방선거에서 건강한 싹을 키우는게 중요하다는 것은 익히 반면교사(反面敎師)가 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같은당 소속 일꾼들의 공천에 가장 힘이 없는 것같지만 가장 힘이 ‘쎈’ 최일선 밑바닥 당원들이 얼마만큼 건강하고 건전하느냐에 따라 입법부(국회)로 진출한 국회의원(한나라당은 당협위원장, 민주당은 지역위원장) 또는 그곳을 향하려는 원외 위원장들을 향해서 ‘내가 사는 동네의 지역 심부름꾼(일꾼)은 이런 사람으로 뽑아달라’는 요구를 가장 직접적으로, 최소한의 바닥 민심을 전할 수 있는 최후의 기회라는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신신당부하고 싶다.

‘나(경선에 참여하는 여야 당원)와 친하기 때문에 흉ㆍ허물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자’라고 하는 생각으로 당내 후보 공천의 한 표를 행사하거나 현역 국회의원 또는 원외 위원장의 입김 또는 호불호(好不好ㆍ좋고 좋지않은) 친분관계로 인해 6.2 지방선거에 나서지 말아야 할 후보가 입을 닫은 탓에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당내 경선을 통과해 본 선거전에서도 우선 배정받은 정당기호 + 순번으로 인해 당선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지역을 불행하게 하는 단초(端初)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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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잰걸음을 치고 있는 마당에서 여야 제 정당마다 지역주민을 대신해 후보공천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당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은 그래서 감언이설(甘言利說)에 현혹되어서는 안되고 책임감이 무겁다는 것을 새삼 깨달아아야 한다는 점을 누누히 강조하고 싶다.

부천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후보들이 여야 제정당에서 나와 유권자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더부천>의 주장이다.

6.2 지방선거 이후 4년 동안 후회하는 선택을 유권자들이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1차적 선택과 책임은 여야 제 정당 당원들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 및 원외 위원장들에 의해 선택받아 당내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에서 한 표를 선택하는 이들에게 달려 있다는 점을 새삼 강조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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