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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올해 천연가스버스 95대 도입
대기오염 저감위해… 사업비 24억원 투입
201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 CNG버스 교체 
더부천 기사입력 2005-10-21 21:5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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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82억원을 투입해 전체 시내경유버스 345대, 청소차 10대 등 355대를 천연가스(CNG) 버스로 전환하기로 하고, 우선 올해 24억원을 들여 96대의 천연가스버스를 도입키로 했다.

시는 지난 8월까지 38대를 천연가스 버스를 보급해 운행중에 있으며, 58대를 추가로 도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에는 171대의 천연가스 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도심 대기오염발생의 주된 원인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전체 미세먼지 배출량의 67%를 차지(경유 차량이 주원인)하고 있으며, 경유 사용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면 기존 버스에 비하여 매연이 적고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이 70% 저감되며, 소음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

또 경유 자동차를 저공해 엔진(LPG 및 CNG 엔진)으로 개조하면 기존 경유 차량에 비하여 미세먼지나 질소산화물이 60% 저감되고,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미세먼지를 80% 이상 저감시킬 수 있다.

부천시는 관내 경유 자동차중 일반 시민이 다수 이용하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및 통학버스 등을 최우선으로 매연 저감장치 부착 및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하여 운행중에 있다.

공공용 차량 및 학교, 학원, 유치원 버스 등 매연 취약계층 이용 차량과 경유 차량 보유사업자, 개인소유 차량 중 사업 참여 희망 차량에 대하여도 순차적으로 매연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하고 있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대상 차량은 96년부터 2003년식에 해당하는 경유 차량 소유자로 부천시에 신청하면 부착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06년 이후에도 천연가스 버스 보급을 확대하고, 운행차 배출허용 기준 초과차량에 대해서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확대 시행, 대기오염을 줄여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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