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이 3박4일 일정의 중국 하얼빈시 방문을 마치고 7일 오후 5시5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김만수 시장은 지난 4일 낮 12시40분 인천공항을 통해 3박4일 일정으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하얼빈시에서 열리는 제31회 국제 빙등축제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

김 시장의 이번 하얼빈시 빙등축제 방문에는 부천시에서는 신한선 행정지원과장, 석중균 기업지원과장, 민승용 문화산업과장, 부천시의회에서는 김한태 부의장, 방춘하·이형순 시의원,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부천시 국제교류협력추진협의회 관계자 4명 등 총 21명이 함께 다녀왔다.

부천시는 중국 하얼빈시와 1995년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으며, 하얼빈 빙등축제는 1963년 시작돼 매년 1월5일부터 한달간 열리며 일본 삿포로 눈 축제, 캐나다 윈터 카니발과 함께 세계 3대 겨울축제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