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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천시, 추모공원 추진의지 만큼 주민 설득 적극 나서야
대형 국책사업 방폐장 유치 경주시 찬성율 높았던 이유
엄청난 지역개발 인센티브 없었다면 결과 달라졌을 것  
더부천 기사입력 2005-11-04 22:45 l 강영백 편집장 storm@thebucheon.com 조회 7960

10.26 부천 원미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출마후보 6명이 전면 백지화 및 광역화장장 추진 검토 공약을 내세운 시립 추모공원(화장장+납골당+근린공원) 건립문제가 부천시로 또다시 돌아왔다.

재선거 선거기간 동안 정치권에서는 선거구인 역곡1동의 거센 반발기류에 따른 집단 표심을 지레 짐작해 선거전략상 반대표심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에서는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역곡1동 선거구에서 회의를 갖고 화장장 결사저지를 준 당론을 채택하기도 했다.

문제는 부천시가 이같은 정치권의 기류에도 불구하고 추진 의지가 확고부동하다는 점이다. 한나라당 소속 홍건표 부천시장의 정책적 결단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시립 추모공원 건립문제는 부천시 그 의지를 꺾지 않는 한 다시한번 내년 5.31 지방선거에서도 불거져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부천시에서는 내년 지방선거가 도래하지 직전에 관련 법적 절차를 마무리 하는데 행정력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가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의 부천방문에 이어 4일 손학규 경기지사의 부천시 방문에서도 당초 예정된 업무보고를 하는 시간이 마련됐을 경우 그린벨트(GB) 관리계획 변경과 국비 90억원 및 도비 20억원 지원 협조, 경기도의 추모공원 추진의 강력한 의지 표명 등을 건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손학규 지사의 당초 일정이 변경돼 이같은 건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부천시의 시립 추모공원 건립 의지를 엿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물론 부천시가 시립 추모공원의 건립을 추진하는데는 만만찮은 걸림돌이 존재하고 있다. 그것은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의 몫인 국회 건설교통위원장이 현재 김한길 의원인데다, 김 위원장 역시 이번 재선거 기간중에 역곡1동에 이상수 후보의 지원유세를 나온 터라 지역주의 반발기류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을 법하다.

건설교통부의 그린벨트 관리계획변경이 부천시의 뜻대로 승인을 받을지 여부가 불투명하고, 국비 지원 역시 성사여부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시정이 이런데도 부천시의 시립 추모공원 건립 추진 의지는 확고하기만 하다.

부천시가 시립 추모공원 건립을 추진하고자 하는 이유 또한 분명하다. 부천시민의 화장률이 지난해 72.2%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후순위 화장, 공립 봉안시설 이용시 거부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화장장 예약 후순위 4~5일 정도의 장례기간이 소요되고 화장요금 징수도 3~6배의 비싼 값을 물어야 하는 등 향후 급격한 화장문화 변화에 따른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천시가 시립 추모공원 건립추진 의지는 대다수 부천시민을 위한 것이라는 대의 명분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셈이다. 더구나 부천시의 이같은 장사정책이 중도에 포기될 경우 전국 지자체에서도 다시는 화장장 건립 추진을 할 수 없는 선례로 남는다는 것도 일부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밀어부치고 있는 주된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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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부천시의 시립 추모공원 건립 의지가 확고할수록 이에 반발하는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시도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낙후된 지역발전과 주민들이 말하는 화장터가 들어설 경우 주거환경 악화 및 집값 하락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울 수 있는 개발 청사진을 이제는 적극 제시하고 설득해야만 할 것이다.

정부가 대형 국책사업인 방폐창(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유치지역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하면서까지 찬성율이 가장 높은 경주시로 선정한 데는 지역개발에 대한 인센티브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부천시도 시립 추모공원 건립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개발 청사진을 제시해 시립 추모공원이 들어섬으로써 지역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 더 보탬이 되는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는 점을 제시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더이상 늦춰서는 안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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