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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닭의장풀’
반나절 지나면 꽃잎 닫는 하루살이 꽃
꽃말은 ‘순간의 즐거움’·‘그리운 사이’ 
더부천 기사입력 2015-08-22 13:3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282


‘닭의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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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가 멈춘다는 절기상 처서(處暑)를 하루 앞둔 주말인 22일 오후 하루만 피고 진다고 해서 영어로는 ‘Day Flower’라고 부르며, 반나절이 지나면 꽃잎을 닫아버릴 정도로 피는 시간이 짧아 하루살이 꽃으로 알려진 ‘닭의장풀’이 심장 모양의 하늘색 꽃잎을 활짝 피우고 있다.

닭장 근처에서 많이 자라고, 꽃잎이 닭의 볏(벼슬)과 닮아서 ‘닭의장풀’이라고 부르며, 요즘에는 아무 곳에서나 눈에 띄어 흔히 볼 수 있는 ‘잡초’로 인식되지만 잎·줄기·뿌리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약초로도 으뜸이며, 꽃말은 ‘순간의 즐거움’, ‘그리운 사이’이다. 2015.8.22

◇Tip- ‘닭의장풀’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풀로, ‘달개비’라고 흔히 알려져 있고 ‘닭의 밑씻개’, ‘닭의 꼬꼬’라고도 부르며, 잎과 마디 모양이 대나무를 닮았다고 해서 죽절채(竹節菜)라고도 한다. 당나라의 시인 두보는 닭의장풀을 수반에 담아두고 ‘꽃이 피는 대나무’라고 부르며 아꼈다고 하며, 중국에서는 꽃잎이 오리발을 닮았다고 해서 압척초(鴨腸草)라고 부른다고 한다.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자라고, 줄기 밑 부분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땅을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줄기 윗부분은 곧게 서고 키는 15~50cm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잎 끝은 점점 뾰족해지고 밑부분은 막질(膜質: 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으로 돼 있다.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에 싸여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넓은 심장 모양이고 안으로 접히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길이가 2cm 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타원 모양이며 꽃잎은 3개인데, 2개는 크고 둥글며 하늘색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소 모양이고 흰색이며 작다. 3개의 수술과 꽃밥이 없는 3개의 헛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이고 마르면 3개로 갈라진다.

대나무 잎처럼 생긴 부분을 따서 연한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양념을 해서 나물로 먹고, 꽃은 화전이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고 비빔밥 재료로도 쓰이며, 그늘에서 말렸다가 꽃차로 마신다.

풀 전체로 차나 효소를 만들어 꾸준하게 복용하면 당뇨병, 심장병 치료에 효과가 있고, 감기에 의한 열, 황달, 간염, 인후염, 류머티즘이나 신장장애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땀띠, 독충에 물리거나 종기, 가려움증에 생잎을 짓이겨 붙여도 좋다고 한다. 꽃잎은 남색 물감을 들이는 염료로 사용한다.

‘닭의장풀’은 옛말에 ‘달개비 한 포대만 있으면 당뇨를 다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꽃이 필 무렵에 전초를 채취해 그늘에 말린 뒤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달여서 차를 마시듯 매일 복용하면 당뇨병에 아주 좋다고 한다.


‘닭의장풀’ 잎에 앉아 있는 부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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