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 일반
미담(美談)
사건ㆍ사고
민원 현장
현안 과제
현장 이모저모
토픽(Topic)
법원ㆍ검찰
부천 경찰
소방서
가십(Gossip)
전국 이슈
노점상 단속
교통 항공 소음
여론(poll)
언론(press)
종교
더부천 History
시사 포토

탑배너

추석 명절 전후 주의해야 할 보이스피싱 수법은?
택배 관련 문자메시지ㆍ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 주의해야  
더부천 기사입력 2015-09-25 16:31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pn.com 조회 4768
| AD |
경찰청은 25일 추석 명절을 전후해 △상품권 △승차권 등 높은 할인율로 현혹하는 인터넷 거래 사기와 △추석 택배 지연에 따른 배송 조회 △추석 인사 및 선물 확인 △추석 이벤트 교환권 등 다양한 사칭 문구의 문자결제사기(스미싱) 피해 발생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은 ‘택배 배송 지연’, ‘배송 주소지 확인’, ‘추석선물 도착’… 명절 때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과 스미싱(사기문자)에 속지 말 것을 강조했다.

보이스피싱 사기단은 이러한 문자를 무작위로 발송한 후, 문자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건 사람들을 상대로 택배 수신자 확인 등의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요구ㆍ취득한 다음, 명의가 도용된 것같다며 범죄연루를 빙자해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유도해 휴대전화 소액결제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심지어 URL을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심어져 개인정보ㆍ금융정보를 탈취해 가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문자메시지를 받을 경우 △개인 정보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고 △스미싱 방지 조치(스마트폰 보안설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금지, 스팸 처리, 백신 설치, 소액결재 차단, ‘사이버캅’ 등 스미싱 방지 프로그램 설치 등)를 해야 합니다.

또 대출 권유 전화를 많이 걸려 오는데, 전화 상담원이 직접 전화하기도 하고, ‘대출 상담이 필요하면 1번 버튼을 눌러 달라’는 식의 자동응답시스템(ARS) 기계음을 통해 대출 상담원과 연결되기도 한다.

이런 전화들은 평소에는 무시하다가도, 지출이 증가하는 명절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대출권유 전화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데, 이때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금융기관이나 등록 대부업체에서는 전화로 대출권유를 하지 않으며, 대출실행 단계에서 신용등급 조정비, 채권 보증금, 수수료 등 각종 명목으로 선납을 요구하는 경우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이므로, 일단 전화를 끊고 대표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경찰이나 검찰, 금융감독원을 사칭해서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으니, 안전계좌로 돈을 이체하세요”라며 걸려오는 전화도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수법이지만, 수사기관을 사칭해서 심리적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회경험이 적은 20~30대와 공감 성향이 강한 여성들이 주로 피해를 당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런 수법에 누가 속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사기전화를 받으면 “공범으로 의심돼 조사를 받아야 한다”, “구속수사 대상이다” 등이라고 하면서 수사에 협조하라고 압박을 하기 때문에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ㆍ검찰ㆍ금감원ㆍ은행원 등으로 역할을 나눠 전화를 하고, 발신번호를 국내 전화번호로 변작해 발신하는 등 매우 정교한 수법을 사용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ㆍ검찰ㆍ법원ㆍ금감원 등의 인터넷 사이트 주소라고 하면서 가짜 공공기관 사이트 접속을 유도해 수사 대상자라는 공문서를 보여주면서 개인정보ㆍ금융정보를 입력하도록 하는 수법은 모바일이나 누리망 환경에 익숙한 20~30대가 표적이 되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최근에는 계좌이체 뿐만 아니라 현금으로 인출해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이나 집안 냉장고 등에 보관해 두라고 한 뒤 이를 훔쳐 달아나거나, 직접 만나서 기관원의 신분증을 보여주며 보호 명목으로 대면 뺏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계좌보호가 필요하다며 ‘계좌이체’, ‘사이트 접속’, ‘현금 보관’을 요구하는 전화는 100% 사기로, 이런 전화는 일단 끊고, 즉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외에도 “자녀가 납치됐다.”, “교통사고를 냈다.”, “수시모집에 추가 합격했다” 등으로 속여 자녀 몸값, 교통사고 합의금, 대학 등록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거나, 동창생이나 종친회 등을 빙자해 동창회비나 종친회비 납부 요구, 병원이라고 하면서 자녀 수술비 요구 등 보이스피싱 수법에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수법이 동원되고 있는 만큼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개인정보를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경우에도, 일단 전화를 끊고 주변 지인 등에게 물어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만에 하나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속아 계좌이체를 했더라도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라면, 범인이 자동화기기(ATM/CD)를 통해 인출 및 이체를 하기까지는 30분이 경과되야 하므로(지연 인출제), 즉시 112에 신고해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하면 피해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계좌이체 금액이 100만원 미만이거나, 물품보관함 등 특정 장소 보관 및 대면 편취형 피해를 당했더라도 신속히 112에 신고하면, 신속 출동으로 현행범 체포하거나, 범인 검거를 위한 현장 증거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

경찰청은 “이번 추석 연휴에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수법 및 피해 예방법을 가족이나 친지들과 공유해 피해가 없도록 해 줄”을 당부했으며, “누리망(인터넷) 전화에 대해서도 발신번호 변작 차단 및 국외 발신 안내가 가능하도록 미래부 등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실제 피해 사례 수법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팀 000수사관입니다. A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대포통장을 대량 압수했는데, B씨(피해자) 명의의 대포통장이 발견되었습니다. A씨와 어떤 관계인가요? 공범 아닌가요? (비슷한 질문을 수회 반복, B씨가 모르다고 대답하면) B씨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어 안전조치가 필요 합니다. 국가안전계좌의 계좌번호를 알려드릴 테니, 지금 즉시 B씨 명의로 된 모든 계좌의 돈을 안전계좌로 이체하세요.”

▲“선생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팀 000검사입니다. 선생님의 금융거래 정보가 유출되어 계좌에 있는 돈이 빠져나갈 위험이 있습니다. 돈을 빼서 국가에서 운영하는 안전금고인 00지하철역 물품보관함 00번 캐비넷에 넣어두세요. ”

▲“어르신~ 여기 우체국이에요. 큰일 났어요. 어르신 개인정보가 유출돼서 계좌에 있는 돈이 빠져나갈 수도 있어요. 위험한 상황이에요. 지금 즉시 계좌에 있는 돈을 전부 현금으로 인출해서 집안에 있는 냉장고에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당신 아들을 납치하고 있다. 아들/딸을 살리고 싶으면 900만 원을 보내야 한다. 허튼짓 하면 그냥 없애버릴 수 있다. 지금 당장 조용히 입금시켜라. 당신 아들/딸 목소리를 들어봐라… .(아들/딸 목소리와 비슷한 비명소리를 들려줌). 아들/딸을 살리고 싶으면 지금 당장 현금인출기로 가서 지정하는 계좌로 돈을 이체해라.”

▲“00이 어머니 맞으십니까? 00이가 머리를 많이 다쳤으니 전화를 바꿔주겠습니다. (엄마… 하며 울먹이는 소리를 들려줌). 저는 사채업자인데, 00이가 보증섰던 돈을 못받아서 우리가 데리고 있습니다. 아들/딸이 보증 선 금액이 2천만원이니, 아들/딸을 살릴려면 그 돈을 보내십시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사회
· 부천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
· 부천시, 2024년 1월 1일자 2천280명 대..
· 부천시, 원미·소사·오정구청·36개 ..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4..
· 경기주택도시공사, ‘1인 가구 특화 주..
·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 밀원식물 씨..
· 경기도, 제34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자..
· 유경현 경기도의원, “안전취약가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