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교통

부천 날씨
기상청 소식
기상 특보상황
버스 택시 지하철
도로ㆍ교통 정보
가볼만한 곳
천문 현상

탑배너

[포토] 단옷날 뜬 조각달
음력 5월5일 
더부천 기사입력 2016-06-09 20:4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278

| AD |

창포물에 머리는 감는 풍속이 있는 음력 5월5일(초닷새) 단오(端午)인 9일 오후 7시25분께 부천의 초저녁 하늘에 조각달이 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단옷날 뜬 조각달은 이날 오전 9시21분께 떠올라 오후 11시17분께 진다. 2016.6.9

◇Tip- 단오(端午)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를 의미하고, 오(午)는 오(五), 곧 다섯과 뜻이 통해 단오는 초닷새를 말한다. 음력으로 5월5일로,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고 해서 설날, 추석과 함께 3대 명절로 여겨왔다.

단옷날을 수릿날이라고도 하는데 수리는 신(神)이라는 뜻과 ‘높다’는 뜻으로 ‘높은 신이 오는 날’이란 뜻이며, 단오를 가리켜 중오절重五節)ㆍ천중절(天中節)ㆍ단양端陽)으로도 불렀다.

단오와 관련된 속담으로는 ‘단오물 잡으면 농사는 다 짓는다’, ‘오월 단오 안에는 못 먹는 풀이 없다’는 말이 있다.

단오날 대표적인 풍속으로는 단오장( 端午粧)이 있는데 나쁜 귀신을 없앤다는 뜻에서 여자들의 치장(治粧)을 하는 것으로, 벽사(辟邪)의 의미를 담아 옷을 해 입기도 하고 창포탕(菖蒲湯)에 머리를 감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치장을 하는 것을 말한다.

창포탕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에 윤기가 나고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고 하여 여자들은 창포잎과 뿌리를 삶아 창포탕을 만들어 머리를 감았는데, 이는 창포가 진정 효과가 있어 비듬을 방지하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 피부병을 예방하기 위한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

민속놀이로는 씨름과 그네뛰기 등을 했으며, 절식으로는 수리취를 넣어 둥글게 절편을 만든 수리취떡과 쑥떡, 단옷날을 전후해 빨갛게 익는 앵두화채 등을 즐겨 먹었다.


◇Tip- 달 모양

달은 ▲초승달(음력 1~4일, 오른쪽으로 볼록한 얇은 눈썹 모양의 달)로 시작해 ▲조각달(음력 5일) ▲상현달(음력 7~9일, 오른쪽으로 볼록한 조각배같은 반달) ▲보름달(음력 15일, 망’(望)) ▲하현달(음력 20~23일, 왼쪽으로 볼록한 반달) ▲조각달(음력 25일) ▲그믐달(음력 26~28일, 왼쪽으로 볼록한 얇은 눈썹 모양의 달)이라고 한다.

따라서 반달은 상현달과 하현달을 일컫고, 눈썹달은 초승달과 그믐달을 말한다. 그믐달이 뜬 뒤 다음날에는 달과 해가 일치해 보이지 않게 되는 때를 ‘삭’이라고 한다.

초승달(초저녁달)은 해질 무렵인 서쪽 하늘에 떠 있다가 해가 지면 금방 지기 때문에 저녁해가 떠 있을 경우에만 서쪽 하늘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상현달은 해가 질 때 남쪽하늘 높이 떠 있다가 자정 무렵에 지고, 보름달은 해가 질 때 뜨고 해가 뜰 때 지며, 하현달은 해가 뜰 때 남쪽하늘 높이 떠 있다가 정오쯤에 진다.

그믐달은 새벽녘에 떠오르기 때문에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만 볼 수 있어 관측이 힘들고 새벽에 동쪽하늘에서 잠시 보였다가 해가 뜨면 곧 사라지기 때문에 관측하기가 어렵다.

실시간으로 하늘에 뜬 달의 모양은 NASA 관련 페이지(바로 가기 클릭) 또는 이 사이트(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날씨와 교통
· 국토부, 2027년까지 5년간 270만호 주..
·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민주..
· 부천시 주민자치회, ‘광역동 폐지, 일..
· 부천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
· 부천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
· 부천시,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 ‘..
·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8명 비대..
· 부천기독교총연합회, 광복 77주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