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中伏27일)을 전후해 부천지역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행사가 열렸다.

◇원미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복순)는 중복(中伏)인 27일 조마루경로당 어르신 25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매년 여름철마다 삼계탕과 과일들을 대접해 오고 있다.

◇중1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윤태선)는 중복(中伏)인 27일 관내 경로당 11곳에 선풍기 각 1대와 수박 2통씩을 전달했다.

선풍기와 수박은 지난해부터 단체원, 공무원 등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보내준 CMS(Cash Management Serviceㆍ자동이체)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상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석)는 26일 독거노인 40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고강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경자)는 26일 관내 경로당 17곳에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