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 일반
미담(美談)
사건ㆍ사고
민원 현장
현안 과제
현장 이모저모
토픽(Topic)
법원ㆍ검찰
부천 경찰
소방서
가십(Gossip)
전국 이슈
노점상 단속
교통 항공 소음
여론(poll)
언론(press)
종교
더부천 History
시사 포토

탑배너

소사경찰, 고수익 미끼 105억원 가로챈 6명 검거
노인ㆍ주부ㆍ중국 교포 등 1천여명 상대
통신판매업ㆍ음식점 투자 빙자 돈뜯어내 
더부천 기사입력 2016-10-27 10:45 l 강영백 기자 sform@thebucheon.com 조회 5264

부천소사경찰서는 고수익을 미끼로 노인ㆍ주부ㆍ중국 교포 등 1천여명을 상대로 10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로 모 투자회사 황모(48) 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염모(57)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는 최씨 등은 지난 5월부터 9월6일까지 인천시 부평구에 대규모 사무실을 두고 노인ㆍ가정 주부ㆍ중국 교포 등을 상대로 통신판매업, 자동차 중개업, 음식점 영업에 투자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허위 홍보해 1천여 명으로부터 105억원 상당을 유사수신 방법으로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천, 부천,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노인과 가정주부,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물정에 어두운 중국 교포 등을 상대로 금융피라미드 형태의 투자자를 모집해 1구좌당 40만원으로 50구좌 2천만원까지 투자하면 통신판매업, 자동차중개업, 음식점 운영사업 등에 투자한 수익금으로 1구좌 40만원당 매일 1만원을 수익금으로 지급해 80일만에 원금의 200%인 80만원을 지급하고, 같은 방식으로 2천만원을 투자하면 80일만에 원금의 200%인 4천만원을 지급해 주겠다고 약정해 투자금 명목으로 105억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통신판매업, 자동차 중개업, 음식점 운영 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허위 홍보했으며, 전체 수신액 105억원 중 자동차중개업 4억원, 음식점 4억원, 통신판매 5천280만원을 투자했지만 전혀 수익성이 없는 사업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투자자 모집 시 투자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천 수당으로 지급한다며 투자자들을 유혹했으며, 투자자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투자 초기에 원리금 및 배당금을 지급한 뒤 하위 투자자들을 모집해 돌려막기 식으로 200%에 달하는 배당금을 지급했다.
| AD |
하지만 이들이 피해자들에게 지급하지 못한 배당금이 약 34억5천만원에 달했으나 통장 잔고는 약 700만원에 불과해 하위 투자자가 모집 실패시 피해금 지불능력을 상실하게 돼 장기적으로 볼 때 피해 규모가 수백억원대로 확대될 수 있는 구조로 피해 규모 및 피해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특히 중국 교포들을 투자자로 끌어들이기 위해 중국 교포를 외국인 투자 유치 담당 직원으로 별도 운영해 투자 실정에 어두운 중국 교포 11명을 상대로 3억6천만원을 투자하도록 해 가로챘으며, 피해자들 대부분이 마케팅 투자에 전문지식이 없는 노인ㆍ가정주부ㆍ중국 교포들로, 수십배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현혹돼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소사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은 “경기불황과 저금리로 수익이 없는 노인과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고수익 투자를 빙자한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사회
· ‘제9대 부천시의원 당선인 인사회·의..
· 제2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
· 6.1 지방선거, 전국 1만4천465곳 투표..
· 부천시, 평생학습 배달강좌 ‘학습똑’..
· 부천시, 제72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
· 부천시, ‘지하 안전관리 공동(空同) ..
· [코로나19] 부천시, 6월 28일 44명 신..
· 경기도교육청, e-DASAN 현장 지원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