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본동 복지협의체(위원장 박종화)와 심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염범석)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박식당(대표 박종숙), 육봉달(대표 신정호) 등 2곳과 ‘나눔가게’ 협약을 맺었다.

대박식당(대표 박종숙)은 매월 2회 25명의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육봉달(대표 신정호)은 월 2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로써 심곡본동에는 지난해 선정된 나눔가게를 포함해 총 8개의 나눔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박종화 심곡본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업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가게에 참여해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고, 신한선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 동장(4급)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돕는 나눔가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