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서장 이문수)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2일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박래술)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제도권 밖의 차상위 계층 및 다문화 저소득층 8가구를 방문, 격려하고 위문격려금을 전달했다.

심곡동 거주 김모(79) 할머니는 “요즘같이 어려울 때에는 한 푼이라도 아쉽고 정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쉽지 않아서 생활하기가 어려운데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문수 서장(경무관)은 “최근 경제가 전반적으로 많이 어려워지면서 자기 한 몸 챙기기도 버거운 어려운 분들이 많지만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기가 힘들어지는 것같아서 매우 안타깝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주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부천원미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부천원미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