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오후 2시 역곡공원 준공식에 참석했다.

역곡공원 조성사업은 신ㆍ구도심간 균형 발전 도모와 역곡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단계별 추진 사업으로, 이번 2단계 사업에는 역곡동 311번지 일원 1만4천360㎡에 3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녹지공간, 축구장, 풋살장 등이 조성됐다.

강동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역곡 지역에 근사한 공원이 조성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역곡도서관, 역곡문화체육센터 건립 등 역곡 주민의 숙원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머리를 맞대고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역곡공원 준공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경협 국회의원(부천 원미갑), 김한태ㆍ정재현 부천시의원을 비롯해 역곡동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사진= 부천시의회 사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