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30일 오전 대우테크노파크 B동 201호 회의실에서 부천시 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만수 부천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테크노파크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돼 기업 운영과 테크노파크 단지별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부천시 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조휘석 회장은 “직접 테크노파크 현장에 나와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수 시장은 “올해 부천시정 슬로건이 ‘경제 우선! 일자리 먼저!’인 만큼 중소기업 집적지인 테크노파크에서 기업인들과 더 많이 만나 소통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기업인과 현장 대화를 분기별 1회씩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