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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밥처럼 폭죽이 터지듯 핀 두릅꽃
꽃말은 ‘애절·희생’ 
더부천 기사입력 2017-08-27 11:5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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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흐린 가운데 선선한 날씨를 보인 8월의 마지막 휴일인 27일 오전 부천시 소사동 대화아파트단지 뒤뜰에 봄이면 퇴우는 새싹을 삶아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는 두릅나무가 튀밭처럼 알알이 엮인 앙증맞은 연초록 흰꽃망울을 폭죽이 터지듯 피워 눈길을 끌게 하고 있다. 두릅꽃은 ‘애절’·‘희생’이란 꽃말을 갖고 있다. 2017.8.27

◇두릅꽃은 8∼9월에 가지 끝에 길이 30∼45cm의 산형꽃차례(傘形花序)를 이루고 흰색으로 작은 꽃을 피우는데 꽃대가 연초록색인데이 푸른 잎이 무성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꽃잎과 수술, 암술대는 모두 5개이며, 열매는 핵과(核果)로 둥글고 10월에 검게 익으며, 종자는 뒷면에 좁쌀 같은 돌기가 약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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