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은 오후 8시 43분부터 열리고, 결승전은 오후 9시 24분에 열릴 예정이다.

[1보]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 선수가 1조에 배정돼 준결승행을 다툰 결과, 서이라와 임효준이 준결승에 진츨했다.

한국 선수 3명은 프랑스 선수와 함께 출발해 4명 중 2명 만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상황에서 경기 초반부터 황대헌과 임효준이 선두권을 내주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4위를 달리던 서이라가 막판 역주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결승 라인에서 황대헌과 임효준의 충돌이 있어 비디오 판독 끝에 황대헌은 실격 처리됐다.

[속보] 쇼트트랙 남자 1000m(9바퀴) 준준결승전 1조 임효준(22)ㆍ황대현(19)ㆍ서이라(26) 3명이 프랑스 선수와 같은 조에 출전, 4명 중 2명만 준결승 진출… 서이라ㆍ임효준 준결승 진출, 황대현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