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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F조] 한국, 스웨덴 0-1 석패… 유효슛 ‘0개’
후반 19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 허용
조현우 골키퍼… 눈부신 선방 돋보여
독일 꺾은 멕시코와 24일 0시 2차전 
더부천 기사입력 2018-06-18 21:0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3588


아쉬운 페널티킥 결승골 허용
후반 17분 비디오 판독(VAR) 결과 페널티킥 허용해 선제 결승골을 허용해 아쉽게 0-1로 패했다(사진 위). 한국의 조현우 골키퍼는 스웨덴의 결정적인 골찬스를 여러 차례 막아내는 슈퍼 세이브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201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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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강행을 위해 모든 걸 걸었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스웨덴과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북유럽의 복병 스웨덴에 후반 20분 안드레아스 그라크비스트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아쉽게 졌다.

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꺾어야 했던 스웨덴에 패하면서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반 27분 박주호가 부상당하면서 교체 투입되 김민우(상주 상무)가 후반 17분 우리 진영 페널티에어리어에서 빅토르 클라손의 드리블을 태클로 저지했고, 경기는 그대로 진행되는 듯했으나 주심은 스웨덴의 얀네 안데르손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번 월드컵부터 도입된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스웨덴의 주장 안데레아스 그란크비스트는 이날 눈부신 선방을 펼친 골키퍼 조현우(대구FC)와 반대 방향인 오른쪽 골망을 흔드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이 골은 결승골이 되고 말았다.

한국은 이날 스웨덴 골문을 벗어난 5개 슈팅을 날리고 유효슛은 0개를 기록하면서 ‘바이킹의 후예’로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우월한 피지컬에 높이를 앞세운 묵직한 공격(슈팅수 15개)을 펼친 스웨덴의 골망을 흔드는데는 창(공격)이 너무 무디기만 했다.

한국은 이날 첫 경기 패배로 2002년 한일 월드컵 첫 경기(폴란드전 2-0 승리), 2004년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러시아전 1-1 무승부) 등 4회 연속 이어왔던 월드컵 1차전 무패(3승 1무) 행진도 중단됐다.

한국은 스웨덴과 역대 A매치 전적에서도 2무 3패로 열세를 보였다.

반면 스웨덴은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2006년 독일 월드컵 대회 이후 12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아 1차전에서 승리해 F조에서 독일을 1-0으로 이긴 멕시코와 공동 선두로 나섰고, 한국과 독일은 1패로 공동 3위가 됐다.

한국은 이날 스웨덴을 잡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16강 진출 도전 목표에 차질이 생긴 가운데, 세계 랭킹 1위 독일을 꺾으며 최대 이변을 일으킨 멕시코와 24일 오전 0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2차전을 갖는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한국 vs 스웨덴(6월 18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
대한민국 0-1 스웨덴
득점 : 안드레아스 크랑크비스트(후반 19분, 스웨덴)
출전선수 : 조현우(GK)- 박주호(전반 27분 김민우), 김영권, 장현수, 이용- 구자철(후반 28분 이승우), 기성용, 이재성- 손흥민, 김신욱(후반 22분 정우영), 황희찬.

▶한국 vs 스웨덴-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 하이라이트. 유튜브 FIFA TV 보기 클릭

[12보] 오후 10시 51분 경기 종료. 한국 0-1로 패배.

[11보] 오후 10시 47분 후반 추가시간 4분 주어져.

[10보] 후반 28분 구자철 빼고 이승우 투입.

[9보] 후반 22분 김신욱 빼고 정우영 투입.

[8보] 전반 19분 스웨덴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 페널티킥 성공. 한국 선제골 허용.

[7보] 후반 17분 비디오 판독 통해 김민우의 태클 과정에서 스웨덴에 페널티킥 주어져. 한국 실점 위기.

[6보] 오후 10시 2분 스웨덴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5보] 오후 9시 47분 전반 종료 휘슬. 0-0 득점없이 전반전 종료.

한국과 스웨덴은 전반을 0-0으로 끝냈다. 한국은 전반전에 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중반이 지나면서 스웨덴이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한국은 역습을 노리는 가운데 한국은 20분 스웨덴 공격수 베리에게 1대1 찬스를 허용했지만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고, 어진 코너킥에도 아찔한 상황이 나왔다.

한국은 전반 27분 박주호가 부상으로 인해 김민우가 긴급 투입됐다.

[4보] 오후 9시 45분 전반 추가시간 2분 주어져.

[3보] 전반 27분 박주호 부상으로 교체. 김민우 투입.

[2보] 전반 20분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서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 모면.

[1보] 오후 9시 한국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대~ 한민국!’

4-3-3 한국 vs 4-2-2 스웨덴

[속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7위)이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FIFA 랭킹 24위)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조별리그 F조 1차전을 갖는다.

신태용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공격은 김신욱(전북현대)을 최전방에 세우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을 양쪽 날개로 배치하는 스리톱을 선보였다.

공격진의 스리톱 전술은 그동안 한번도 선보인 적이 없는 전술에 이번 스웨덴전에 처음으로 적용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중원(미드필더)은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중앙에 서고, 왼쪽에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오른쪽에는 이재성(전북 현대)이 포진하는 역삼각형 형태로 나섰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에 박주호(울산 현대), 중앙에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장현수(FC도쿄), 오른쪽에 이용(전북현대)이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대구FC)가 꼈다.


0-1로 경기가 끝난 뒤 기성용, 손흥민 선수들이 고개를 떨구고 경기장을 나오고 있다. 사진= FIFA 홈페이지 캡처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과 스웨덴의 주장을 맡아 이날 PK 결승골을 성공시킨 안데레아스 그란크비스트가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국 GK 조현우 ‘슈퍼 세이브’
조현우는 스웨덴의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막아내며 서너 차례 실점 위기를 막아내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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