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일자리센터에서 내년 1월20일부터 11월19일까지 10개월간 근무할 지역 내 고용네트워크 운영 민간전문가를 공개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1명으로 원서접수는 내년 1월3일까지 부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학사학위 취득 후 부천지역 내 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에서 1년이상 직업훈련, 취업지원 등의 경력이 있으면 된다. 단, 채용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부천시로 돼 있어야 하고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어야 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1부(6개월 이내 촬영한 반명함판 사진 부착), 취업지원 분야 근무 관련 경력증명서 각 1부(원본 제출 시에만 인정), 주민등록초본(병역사항 포함), 학교 졸업증명서(학위별), 관련분야 자격증 사본 각 1부(원본) 등이다.

시는 원서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를 통해 1월5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1월7일 면접시험을 거쳐 1월11일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보 및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 발표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고용네트워크 운영 민간전문가의 근무시간은 주 40시간이며, 보수는 일급 10만원으로 월 25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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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업무는 지역 내 고용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정보 공유, 유기적 상호 공동사업 추진, 구인ㆍ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일자리정책과는 “지역 내 일자리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고용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구인ㆍ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능력있는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032)625-8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