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의)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9일 상이군경회, 한얼특별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HRD특수임무수행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로 구성된 부천시 보훈회(회장 박상근)와 덕유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에에 사랑의 쌀 80포대(3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사회공헌 활동은 공단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조성한 금액으로 마련한 것이다.

공단은 지역공기업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명절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시설점검 봉사, 헌옷모으기 행사, 아나바다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불우이웃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인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의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우리의 이웃이자 고객인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