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11년 신묘년(辛卯年) 토끼해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는 3일 오전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및 사업소ㆍ구ㆍ동 6급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업무를 시작한다.

김만수 시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8시40분 시장 집무실에서 부시장, 3개 구청장, 국ㆍ소ㆍ단장 등 간부공무원 신년 인사를 갖는다.

시무식은 김만수 시장의 신년사, 부천필코러스의 신년음악회, 고향의 봄 노래 제창 순으로 열린다. 시무식이 끝난 뒤 오전 9시30분에는 정용배 제23대 부시장 취임식이 열린다.

이어, 시장, 부시장, 3개 구청장, 국ㆍ소ㆍ단장이 전직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분수대 앞으로 이동해 단체 기념촬영을 한 뒤 시장, 부시장, 3개 구청장, 국ㆍ소ㆍ단장 등은 시의회 의장단을 신년 인사차 방문하고, 시청 브리핑룸에 들러 시청 출입기자들과 신년 인사 및 간담회를 갖는다.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떡국으로 신년 오찬을 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