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프로젝트는 ▲<영매>(감독 케빈 코, 프로듀서 패트릭 마오 황ㆍ아이비 선), ▲<딱지 떼려다 혹 붙였다>(감독 린 리슈, 프로듀서 데니스 우), ▲<인생을 팝니다>(감독 톰 텅, 프로듀서 헬렌 바오윈 황ㆍ린 티엔 쿠에이), ▲<붉은 별 오디세이>(감독 YC 톰 리, 프로듀서 장진), ▲<접신: 지옥불의 퇴마사>(감독 장훈위, 프로듀서 제이드 리ㆍ웨버 청ㆍ필로 우) 등이다.
이들 작품은 NAFF 기간 중 피칭을 비롯해 국내외 영화산업 관계자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NAFF 현금 제작 지원상 및 후반 작업 지원상 수상 후보에 오른다.
이와 함께 한국과 대만의 공동 제작 사례를 발표하는 패널 토크도 진행된다. 버라이어티 아시아 지국장 패트릭 프레이터가 모더레이터(moderaterㆍ사회)를 맡고, 한맥문화 김형준 대표와 타이페이 필름 커미션의 디렉터 제니퍼 자오가 각각 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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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대만’을 공동 주최하는 타이페이 필름 커미션은 대만의 영화기구로, 구축된 DB를 바탕으로 현지 로케이션 유치, 공공 스튜디오ㆍ전문 인력 등의 영화산업 정보를 제공하며, 타이페이 필름 커미션은 프로젝트 선정 심사에 참여했고, 감독과 프로듀서 및 대만 참가자들의 항공권과 대만 리셉션을 지원한다.
‘NAFF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는 BIFAN에서 매년 아시아의 한 국가를 선정해 장르영화 프로젝트를 집중 조명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 중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등이 선정된 바 있으며, 대만은 2010년 이후 9년 만에 재선정됐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NAFF는 제23회 BIFAN 기간인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부천시 삼작로 53/삼정동 363-4 소재)에서 영화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열린다. *BIFAN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