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영상문화단지에 위치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현세)이 운영하는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의 입주기업 드림컴어스(대표 황재오)가 차태현 주연의 인기영화 ‘헬로우 고스트’를 만화동화로 제작한 ‘리틀 헬로우 고스트’가 출시한다.

‘리틀 헬로우 고스트’라는 명칭으로 제작되는 만화동화는 네이버의 인기웹툰 ‘스마일 브러시’의 와루 작가의 그림과 황재오 작가의 글로 만들어진다.

출판사 ㈜도메오 홀딩스에서 기획, 제작한 이번 작품의 주요 내용은 가족이 없어 외롭고 쓸쓸한 어린이 상만이에게 울보 유령, 눈사람 유령, 먹보유령이 찾아와 어릴 때 헤어진 할머니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는 내용으로, 영화 원작의 틀을 바탕으로 하되 세부 스토리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1인 콘텐츠 기업이 메이져 영화사와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만화동화 ‘리틀 헬로우 고스트’는 이달중 출시 예정이며,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드림컴어스(www.dreamcomeus.comㆍ바로 가기 클릭)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와 와루 작가의 인기 웹툰 <스마일 브러시>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스마일 브러시 & 리틀 헬로우 고스트 다이어리’를 제작, 판매(1만5천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