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차단(降雨遮斷)
기후자원 2010-10-04 5454
비가 내릴 때 빗방울이 땅으로 바로 떨어지지 않고 숲의 나뭇잎이나 풀잎에 먼저 떨어졌다가 땅으로 흘러내리는 것을 강우차단(降雨遮斷)이라고 한다.

도시와 같이 빗물이 스며들 땅이 별로 없는 곳에 비가 내리면 삽시간에 그 물이 낮은 곳으로 몰려들어 범람한다. 그 때문에 도시설계에는 인공 하천과 하수시설의 완벽함이 필수다. 그러나 농촌지역은 도시와는 달리 물이 땅 속으로 스며들었다가 식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공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맨땅에 비가 온순하게 내리면 빗물이 땅 속으로 스며들 시간이 있지만, 조금만 세차게 내려도 흙이 침식되고 빗물에 흙이 휩쓸려 하류로 내려간다. 농경지가 맨땅일 때 강도 높은 비가 오면 오랜 세월 만들어 놓은 귀한 갈이흙을 삽시간에 잃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비가 내리거나,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반드시 식물(피복작물)을 심어 천금보다 귀한 농경지 토양을 보호하도록 법으로 정해 놓고 있다.

이럴 때 심는 작물이 강우차단 작물이다. 숲에서는 빗방울이 먼저 나무의 잎에 떨어졌다가 가지와 줄기를 타고 아래로 흐른다. 숲의 흙은 낙엽에 덮여 있고 그 위에 풀 또는 관목과 덩굴식물이 덮여 있어 빗물이 좀 더 오래 머문다. 교목의 경우에는 참나무류와 같은 활엽수가 소나무류의 침엽수보다 강우차단 효과가 더 크다.

돌이켜 보면 1970년대 이전 홍수는 대체로 헐벗은 산과 빈약한 숲 때문에 일어난 재앙이었다. 그런데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재앙을 당하는 경우를 볼 때가 있다. 상류 유역의 숲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주거 또는 골프장 등 위락시설을 개발하는 경우다.

이 경우에는 반드시 도시수문학에 기초한 홍수대비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웬만큼만 비가 내려도 하류 유역의 마을과 농경지는 침수될 것이다. 경사지 잔디는 강우차단효과가 거의 없다. 마치 수세미를 통과하는 물과 같다고 보면 된다.

비온 뒤 경사지 잔디밭을 걸으면 토층이 낮아진 사실을 금세 알 수 있다. 빗물에 잔디 뿌리를 싸고 있던 흙이 씻겨 내려갔기 때문이다.

물이 머무는 시간을 보면 바다는 3,200년, 토양수분은 1-2개월, 보통지하수는 100-200년, 심층지하수는 10,000년, 천연호수는 50-100년, 강물은 2-6개월, 대기의 수증기는 9일이라고 한다.

식생의 강우차단은 호우 때에 몇 십 분 또는 몇 시간 단위의 잠깐 동안 빗물을 숲에 머물게 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후변화생태과 노기안실장(031-29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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