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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설 연휴 보내십시오
더부천 2014-01-29 5807



The부천 독자 여러분께

2014년 갑오년(甲午年)은 60년 만에 돌아온 청마(靑馬)의 해입니다.

청마(靑馬)의 기상처럼 하시는 일 모두 기운차게 크게 도약하고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가정과 직장에도 유쾌하고 흐뭇한 일들이 가득하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는 행복한 나날되시길 소망합니다.

올 겨울은 다행히 예년에 비해 춥지 않고 설 연휴기간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고향을 찾거나 가족·친지를 뵈러 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음력으로 치면 1월이 이제 시작되는 겨울 한복판입니다.

설 연휴기간 내내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한 귀성·귀경길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다들 경기가 어렵다고들 입을 모으고, 호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다고들 합니다.

설 연휴를 맞아 바쁜 일상을 충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The부천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설 연휴가 끝나고 나면 새봄을 알리는 입춘(立春·2월4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푸른 들녘을 거침없이 내달리는 청마처럼 활기차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며 뜻하시는 일들 모두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The부천(더부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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