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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종료’ 버튼 누르면 월 6천원 절약
더부천 관리자 2007-02-08 7278
최근 가계 지출 중에 휴대전화 요금과 같은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고 있는데, 생활속에서 손쉽게 휴대전화 요금을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휴대 전화로 통화를 하고 난 뒤 폴더를 닫거나 내리면 통화가 종료됐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실제로는 바로 통화가 종료되지 않는다고 한다.

통신사에서 통신장애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10초 가량 신호를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10초 동안에도 요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10초에 20원씩이니까 하루 평균 10통화를 한다면 200원, 한달이면 6천원에 달한다.

따라서 통화가 끝난 뒤 종료 버튼을 누르면 6천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 무료 문자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통신비를 아끼는 방법 중 하나다.

SK텔레콤이나 KTF 등 통신회사들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한달에 30건에서 많게는 100건까지 무료로 문자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통화 시간대에 맞춰 요금방식을 결정하는 것도 휴대전화 요금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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