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독자마당 > 알짜정보

춘향전에서 이몽룡이 읊은 시
더부천관리자 2012-02-17 7120
금준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千人血)이요,
옥반 가효(玉盤佳肴)는 만성고(萬姓膏)라.

촉루락시(燭淚落時) 민루락(民淚落)이요,
가성 고처(歌聲高處) 원성고(怨聲高)라.

金樽美酒 금동에 담긴 맛있는 술은 千人血 천명의 피이고
玉盤佳肴 옥으로 만든 반상에 맛있는 안주는 萬姓膏 만백성의 살이라.
燭淚落時 촛물 떨어질때 民落淚 백성의 눈물 떨어지고
歌聲高處 노래소리 높은 곳에 怨聲高 민초들의 원망소리 또한 높더라.
[명언] 남과 헤어질 때는...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서식
· 부천시, ㈜DN솔루션즈와 ‘부천대장 도..
· 부천시, 2025년 달라지는 행정ㆍ정책 ..
· 부천시의회, 제280회 제2차 정례회 마..
· 부천시, ‘혹한기 이동노동자 한파 쉼..
· 부천시, 올해 첫 한파주의보에 수도계..
· 부천시, 공공부지 15곳에 전기차 급속..
· 부천시, 정기분 등록면허세 30억원 부..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