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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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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욱여넣다(○) - 우겨넣다(×)= ‘주위에서 중심으로 함부로 밀어 넣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은 ‘욱여넣다’이다. 예) 가방에 신발을 욱여넣었다.
• 우푯값(○) - 우표값(×)= 어문 규정에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경우 사이시옷으로 표기해야 한다.
• 유리잔(○) - 유릿잔(×) / 맥주잔(○) - 맥줏잔(×)=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를 제외하고는 한자어끼리 결합해 만들어진 합성어에는 사이시옷을 받쳐 적지 않는다.
• 웃어른(○) - 윗어른(×) 위어른(×)=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도록 규정함에 따라 ‘윗어른, 위어른’을 버리고 ‘웃어른’을 표준어로 삼았다.
• 윗입술(○) - 웃입술(×) 위입술(×)= 표준어 규정에서는 ‘웃-’ 및 ‘윗-’은 명사 ‘위’에 맞추어 ‘윗-’으로 통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주꾸미(○) - 쭈꾸미(×).
• 구레나룻(○) - 구렛나루(×).
• 웬일 / 왠일= ‘어찌 된’의 뜻을 나타내는 관형사는 ‘웬’(웬 말인가?).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부사는 ‘왠지’. 예) 가격 인상이 웬 말인가?.
• 목메어 울었다(○) - 목메여 울었다(×).
• 률(렬) / 율(열)= 받침이 있는 말 다음에는 ‘률, 렬’로 적고,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이나 모음 뒤에서는 ‘율, 열’로 적는다.
•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깨끗이(○) - 깨끗히(×)
* ‘이’로 적어야 하는 경우는 ‘하다’가 붙는 어근의 끝소리가 ‘ㅅ’인 경우(깨끗이, 나긋나긋이, 남짓이, 느긋이, 둥긋이, 따뜻이, 뜨뜻이, 반듯이, 버젓이, 번듯이, 빠듯이, 산뜻이, 의젓이, 지긋이), ‘ㅂ’ 불규칙 용언의 어간 뒤(가까이, 가벼이, 고이, 괴로이, 기꺼이, 날카로이, 너그러이, 대수로이, 번거로이, 부드러이, 새로이, 쉬이, 외로이, 즐거이), ‘-하다’가 붙지 않는 용언 어간(같이, 굳이, 길이, 깊이, 높이, 많이, 실없이, 적이, 헛되이), 첩어 또는 준첩어인 명사 뒤(간간이, 겹겹이, 골골샅샅이, 곳곳이, 길길이, 나날이, 다달이, 땀땀이, 몫몫이, 번번이, 빽빽이, 샅샅이, 알알이, 앞앞이, 일일이, 줄 줄이, 집집이, 짬짬이, 철철이, 틈틈이), 부사 뒤(곰곰이, 더욱이, 생긋이, 오뚝이, 일찍이, 히죽이), ‘하다’가 붙는 어근의 끝소리가 ‘ㄱ’인 경우(깊숙이, 고즈넉이, 끔찍이, 가뜩이, 길쭉이, 멀찍이, 느직이, 두둑이).
• 경신: 종전의 기록을 깨뜨림(기록 경신) - 갱신: 법률관계의 존속 기간이 끝났을 때 그 기간을 연장하는 일(계약 갱신/비자 갱신/면허 갱신).
• 행복하기를 바라(○) - 행복하기를 바래(×).
• 떼어 놓은 당상 / 따 놓은 당상(○) - 따논 당상 / 떼 논 당상(×).
• 장맛비가 밤새도록 내렸다(○) - 장마비가 밤새도록 내렸다(×).
• 띠고 / 띄고 / 띠우고
* 띠다(중대한 임무를 띠다, 붉은빛을 띤 노을, 노기를 띤 얼굴), 띄다는 뜨이다의 준말(원고에 오자가 눈에 띈다, 행동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귀가 번쩍 띄는 이야기), 띄우다(편지를 띄우다, 배를 강물에 띄우다, 누룩을 띄워 술을 담갔다).
• 갈가리 찢어버렸다(○) - 갈갈이 찢어버렸다(×).
• 물 흐름양에 따라 다르다(○) - 물 흐름량에 따라 다르다(×)= 고유어와 외래어 명사 뒤에는 ‘양’을 쓰고, 한자어 명사 뒤에는 ‘량’을 쓴다. 양(구름양/알칼리양). 량(가사량/노동량/작업량).
• 애들 뒤치다꺼리에 바쁘다(○) - 애들 뒤치닥거리에 바쁘다(×).
• 금세 바꾸다(○) - 금새 바꾸다(×)= 금세는 ‘지금 바로’의 뜻으로 쓰이는 부사로, ‘금세’는 ‘금시에’가 줄어든 말이다.
• 며칠(○) - 몇일/몇 일(×).
• 시답잖다(○) - 시덥잖다(×)= 시답찮다는 볼품이 없어 만족스럽지 못하다의 뜻을 나타내는 형용사.
• 범인으로 몰아붙이다(○) - 범인으로 몰아부치다(×)= 몰아붙이다(한쪽 방향으로 몰려가게 하다, 남을 어떤 상황이나 방향으로 몰려가게 하다).
• 하마터면(○) - 하마트면(×).
• 넓적다리(○) - 넙적다리(×).
• 가날프다(○) - 갸냘프다(×).
• 이따가 불러주세요(○) - 있다가 불러주세요(×)= 이따가는 ‘조금 지난 뒤에’의 뜻을 가진 부사.
• 김치를 담갔다(○) - 김치를 담궜다(×).
• 닦달했다(○) - 닥달했다(×)= ‘닦달’은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냄’이라는 뜻.
• ~로서 / ~ 로써.
* ~로서=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 ~로써=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격 조사.
• 그러고 나서 웃었다(○) - 그리고 나서 웃었다(×).
• 뒤풀이(○) - 뒷풀이(×), 뒤통수(○) - 뒷통수(×), 위층(○) - 윗층(×), 위쪽(○) - 윗쪽(×)= 한글 맞춤법의 규정에 따라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 해코지(○) - 해꼬지(×).
• 칠흑(○) - 칠흙(×).
• 멋쟁이(○) - 멋장이(×)= 기술자에게는 ‘장이’를 쓰고 그 외는 '-쟁이'를 쓴다.
• 눈곱 좀 떼라(○) - 눈꼽 좀 떼라(×).
• 시끌벅적(○) - 시끌벅쩍(×).
• 숙맥(○) - 쑥맥(×).
• 일찍이(○) - 일찌기(×)= 일찍이는 일정한 시간보다 이르게, 예전에 또는 전에 한 번(일찍이 없었던 일).
• -던지 / -든지.
* ‘-던지’는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 예) 얼마나 춥던지 물이 얼었다 / 아이가 얼마나 밥을 많이 먹던지 배탈 날까 걱정이 되었다.
* ‘-든지’는 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거나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뒤 절의 내용이 성립하는 데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예) 집에 가든지 학교에 가든지 해라 노래를 부르든지 춤을 추든지 간에 네 맘대로 해라.
• 삼가다(○) - 삼가하다(×)= 접근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 애당초(○) - 애시당초(×)= 애당초는 일의 맨 처음이라는 뜻.
• 지긋이 / 지그시
* ‘지긋이’는 ‘나이가 비교적 많아 듬직하게, 참을성 있게 끈지게’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 나이가 지긋이 들어 보인다. 나이답지 않게 어른들 옆에 지긋이 앉아서 이야기가 끝나길 기다렸다.
* 지그시’는 ‘슬며시 힘을 주는 모양, 조용히 참고 견디는 모양’을 이르는 말. 예) 지그시 밟다. 아픔을 지그시 참다.
• 유난히 하얘(○) - 유난히 하예(×)= ‘하얗-’, ‘파랗-’ 뒤에 어미 ‘-아’가 붙으면, 각각 ‘하얘’, ‘파래’의 형태로 활용. 예) 하얘지다. 노래지다. 허예지다.
• 곤경에 빠뜨리다(○) 곤욕을 치르다(○) 곤혹을 느끼다(○)= ‘곤욕’(심한 모욕. 또는 참기 힘든 일)은 주로 ‘곤욕을 치르다, 곤욕을 겪다, 곤욕을 당하다’와 같이, ‘곤혹’(곤란한 일을 당하여 어찌할 바를 모름)은 ‘곤혹을 느끼다’와 같이 쓰이고 있다.
• 예부터 / 옛부터
* 예부터= ‘부터’와 ‘-스럽다’가 명사와 결합한다. 예) 예나 다름없는 소박한 인심, 예로부터 내려온 이야기, 예스러운 멋.
* 옛부터= 옛으 명사를 수식하거나 후속하는 명사와 합성어가 될 수 있다. 예) 옛 기억, 옛 추억, 옛 친구, 옛말, 옛일, 옛이야기, 옛적, 옛날, 옛사랑, 옛정, 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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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하게 맞는 계산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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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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