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주년 3.1절 공휴일이자 봄이 오는 길목인 3월의 첫날인 1일 부천지역 아침기온이 영하 4도를 기록하며 봄의 불청객인 꽃샘추위와 황사가 약속이나 한듯 찾아 왔지만 밤새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뒤 개이면서 파란 하늘이 드리워진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낮기온은 영상 3도까지 오르겠으나 찬바람이 불면서 다소 쌀쌀하겠다.
3월의 첫 주말인 2일과 3일에도 아침기온인 영하 4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낮기온은 영상 5도까지 오르면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은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원미산 기슭에 위치한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수녀회에서 운영하는 분도유치원 내 쯕쭉 뻗어 올라간 메타스콰이어나무와 원미산 자락 아카시아나무 위에 까치집이 파란 하늘에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20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