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는 지방세 체납액 315억을 일소하기 위해 7월초부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8월초까지 한달간 28억6천여만원을 정리해 전월 대비 정리율을 9%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구청 세무1과에 따르면 이같은 실적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사유 및 압류 물건 실익 분석을 실시해 징수 가능자에 대해 직접 방문 독려, 공매 의뢰, 각종 채권 확보, 관허사업 제한 및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등 징수활동을 전개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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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전직원이 새벽시간대 영치 활동과 영상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영치활동을 실시, 7월 한달간의 실적이 상반기 실적을 웃도는 성과는 거뒀다.

구청 세무1과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압류 부동산 공매 추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화, 급여ㆍ예금ㆍ보험 등 각종 기타 채권에 대한 실질적 추심 등을 강화해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032)625-5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