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는 오는 9월3일 오전 9시30분부터 소향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조회’에 용혜원 시인을 강사로 초청해 ‘단 하나뿐인 삶, 멋지게 살자’라는 주제 특강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등 155권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KBS 아침마당에 ‘성공을 부르는 유머 열정, 행복한 아버지’ 강의로 큰 인기를 얻으며 현재 아침마당 금요패널로 출연중인 용혜원 시인은 이날 강연을 통해 ‘즐겁고, 행복하고,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삶’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사구는 3개월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조회’를 열어 시민의 시낭송, 유명강사의 특강, 클래식 음악 감상 등의 시간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날 ‘열린 조회’에서는 시민 전병임 씨가 박영남 시인의 시 ‘자전(自轉)’ 낭송과 용혜원 시인 초청 특강에 이어, 소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 앙상블 공연을 연다.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9월3일 오전 9시20분까지 소사구청 소향관으로 오면 된다. 소사구 행정지원과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용혜원 시인의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032)625-6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