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들어 최악의 황사가 찾아왔다.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닥치면서 29일 전국의 대기질이 최악 수준을 기록했다.
[1보] 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를 기해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에 발령했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했다.
앞서 중부권에는 28일 오전 2시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가 1시간 후인 오전 3시에 ‘경보’로 대체 발령됐다가 오후 1시에 ‘주의보’로 대채 발령된 바 있다.
[3보] 경기도는 29일 오후 3시를 기해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에 발령했던 ‘미세먼지(PM10) 경보’를 ‘주의보’로 대체 발령했다.
[2보] 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발령했던 ‘미세먼지(PM10) 경보’를 ‘주의보’로 대체 발령했다.
[속보] 경기도 전역에도 29일 새벽 시간대부터 ‘미세먼지(PM10) 주의보’에 이어 ‘미세먼지 경보’로 강화 발령 중이다.
권역별로 보면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은 29일 오전 2시에 발령됐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오전 3시에 ‘경보’로 대체 발령했다가 오후 1시를 기해 ‘주의보’로 대채 발령 중이다.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과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은 29일 오전 2시에 발령힌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오전 4시에 ‘경보’로 대체 발령 중이다.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은 28일 오전 3시에 발령힌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오전 4시에 ‘경보’로 대체 발령 중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이나 산책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야 하고,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센터’(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