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주최하고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9회 24초 영화제’는 9월 14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가상현실 기획브리핑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에 따르면 ‘24초 영화제’의 기상현실 브리핑은 24초 영화제 홈페이지(24seconde.modoo.at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기상현실 브리핑은 ‘24초 영화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4초 영화제’의 차별성, 방향성, 그리고 진행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24초 영화제’는 쉽고 간단하게 영화를 만들어 참여하는 과정으로, 경쟁보다는 다함께 영화로 소통하는 영화제를 지향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과 재미를 모두 챙긴 영화제를 개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상현실 브리핑을 총괄하고 있는 기획단장 최현종 군(도당고 2학년)은 “‘24초 영화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중심 영화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가상현실에 접속해 안전하고 자유롭게 영화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24초 영화제’는 경기도교육청, 부천교육지원청, 영화진흥위원회, 성공회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씨네21, 모두매거진이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24초 영화제’ 카카오톡 또는 홈페이지(24seconde.modoo.at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