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7일 소사본동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방역활동에 참여했다.

시 소통담당관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의 현장 방역활동은 부천시 새마을회, 소사본동 자율방역단, 부천시 보건소, 소사본동 관계자 등괴 함께 산새공원과 인근 골목을 시작으로 윗소사어린이공원까지 실시했다.

조용익 시장은 차량 및 도보 방역에 참여하고, 동네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벌였다.

조 시장은 2023년 원미구, 2024년 오정구에 이어 올해는도 소사구 소사본동에서 직접 현장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조용익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율방역단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과 환경정화에 참여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방역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과제로, 이번 소사본동 주민들의 참여는 시민 중심의 자치행정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도시 맞춤형 방역소독사업을 통해 연중 1천700건이 넘는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연무 소독과 유해 해충 퇴치 장비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역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매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現答) 부천’을 통해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