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청 과ㆍ동장, 팀장 등 6급 이상 공무원 74명은 지난 17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인도 보행권 확보를 위해 주요 도로변을 구간별로 지정해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로드체킹은 해빙기를 맞아 주요 고가도로, 건설공사장, 축대ㆍ옹벽 등 안전사고 위험시설과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인도시설물을 중점 점검했다.

로드체킹시 지적된 사항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정비ㆍ개선토록 하는 한편, 안전사고 위험시설물은 전문기관에 안전점검을 의뢰해 보수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해양 원미구청장은 “이번 로드체킹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로드체킹을 실시헤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고 신속히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파악 및 시민 요구사항 청취 등 현장행정 실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