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70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9월 1일부터 23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하며,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과 과징금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부동산과 토지평가팀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천시청 부동산과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주민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확인하거나,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 접속해 분야별정보- 부동산/도시계획/개발- 공시지가열람(바로 가기 클릭)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9월 1~9월23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kras.go.krㆍ바로 가기 클릭)을 이용하거나 부천시청 부동산과, 각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주민지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부천시청 부동산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오는 10월 29일에 결정ㆍ공시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청 부동산과(☎032-625-9342, 625-934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