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호 오정구청장은 지난 26일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도배를 하고 전등 교체를 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희망 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오정구 특색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11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 5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박 구청장은 집수리 현장 체험을 마친 뒤 지난해 8월 특별교부세를 받아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인 신작동 경로당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정구의 경로당 리모델링사업은 지난해 9월 설시설계 용역을 실시한 뒤 올해 3월 착공해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중앙경로당 등 22곳에서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현장을 찾아 각종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현장 확인행정을 통해 각종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개선, 보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