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은 27일 계남로 336번길(중동 1093) 소재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손인환)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 및 외국인 공동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주민의 고충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 여성정책과 다문화가족팀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주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을 강화하고 서로의 다름이 존중받는 부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2022년 1월부터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외국인 인식개선 사업 ▲한국사회 적응 지원 사업 ▲이주노동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하며 외국인근로자와 이주민의 한국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홈페이지(www.bmwh.or.krㆍ바로 가기 클릭), ☎(032)654-0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