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일 자매도시인 충남 공주시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시 자치분권과 민간협력팀에 따르면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부모와 함께 학생문화봉사단, 부천시 안전모니터봉사단, 부천시 해병대 전우회, 부천의용소방대, 소사자율방범연합대, 원미자율방범연합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시 농가를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와 주거시설의 가재 도구 및 전자제품 세척·건조, 못쓰게 된 생활폐기물 처리 등 복구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유연승 센터장은 “부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1365.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 전화 ☎(032)625-6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