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지하 1층에서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7월 9~14일까지 운영한다.

시 식품위생과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부천시와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고 부천 식품제조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로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9일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진열된 상품을 살펴보고 부천의 식품제조업을 알리는 데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김보람초콜릿, 아이케이푸드, 푸드케어 등 식품제조업체 3곳이 참여해 초콜릿, 떡볶이, 이유식 등 시민이 즐겨 찾는 제품에 대한 할인 행사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7월 13일(토)에는 많은 시민이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과 함께하는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가 관내에서 제조하는 양질의 상품을 시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