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오정구청장은 지난 12일 순수 사회봉사단체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목욕을 시켜드리고 점심 대접을 해오고 있는 ‘희망21 오정사랑회’(회장 이사익) 회원 15명과 함께 점심심사를 대접하며 목욕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심식사 자리에는 신흥동 거주 홀로 사는 어르신 15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영국 구청장은 소외되고 그늘진 삶을 살고 계신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희망21 오정사랑회’ 나눔봉사대 회원들에게 “어떠한 댓가도 바라지 않고 묵묵히 자원봉사를 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희망21 오정사랑회’ 나눔봉사대 회원들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이 기분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즐겁고 봉사에 대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