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중인 ‘사랑방 문고’의 도서 기증운동을 3월25일까지 전개한다.

사랑방문고는 도경희 자전거사랑회 총무가 265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작년 연말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결과 받은 시상금 30만원도 내놓아 신간 29권도 마련했으며, 자생단체원과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강사들이 참여하는 등 23명이 383권의 책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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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2동 독사공간인 ‘사랑방 문고’에 보다 많은 책을 채우기 위해 새봄을 맞아 도서 기증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원미2동 주민센터(동장 윤용한·☎032-625-5681~4)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