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는 저소득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는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은 ‘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10개 사업에 하루 283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장용운 구청장을 비롯해 과장 및 동장 등 간부공무원 14명이 희망, 나눔, 사랑, 체험 등 4개반으로 나눠 ‘희망근로 1일 현장체험’을 15일과 16일 이틀간 실시했다.

장용운 오정구청장은 경기도체육대회 대비 ‘테마 꽃길 조성’ 사업장을 찾아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오정대로변과 꽃탑 조형물 공간에 꽃을 식재하고 격려한 뒤 “희망근로의 40%가 65세이상 고령자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내실있는 희망근로사업 추진을 해 줄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