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9일 오후 부천역에 ‘365 언제나 부천시 민원센터’를 개소,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시사, 김만수 부천시장, 김관수 시의회 의장, 김광회 도의회 문광위원장, 류재구 도의원, 서강진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이해양 원미구청장을 비롯한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일반 시민이 참석했다.

‘365 언제나 부천시 민원센터’는 부천역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ㆍ초본, 인감증명서 발급, 도서 상호 대차서비스, 일자리 및 무한돌봄 상담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해 시ㆍ구ㆍ동ㆍ도서관 등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돼 민원인들이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덜 수 있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에 민원처리를 할 수 없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하며, 제증명 발급(주민등록 등ㆍ초본, 인감증명서)과 일자리상담, 무한돌봄 상담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일반 민원상담서비스는 오전 6~8시, 오후 9~11시에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천시는 ‘365 언제나 부천시 민원센터’를 통해 시민 중심의 민원 편익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처리 범위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여권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교통상부와의 지속적인 협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