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올 한해동안 새로운 도전정신과 역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개선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추진해온 각 부서의 ‘창의(創意) 행정’ 성과를 객관적인 지수로 진단한 결과, 소사구청 3개 부서가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는 올해 ‘창의 행정’ 수준 진단을 △학습동아리 활동 △교육 참여 실적 △불필요한 일 버리기 성과 △민원 처리기간 단축 성과 △제안제도 채택 △문화 참여활동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에 걸쳐 심사했다.

심사 결과, 소사구청 주민생활지원과가 ‘최우수’ 부서로 꼽혒으며, 도시환경국 도시계획과와 소사구청 행정지원과가 ‘우수’ 부서로, 원미보건소 보건관리과와 소사구청 세무과가 ‘장려’ 부서로 각각 뽑혔다.

이들 창의 행정 부서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부천시 2010년 종무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부천시 기획예산과 정책기획팀은“ ‘창의 행정 우수사례 모음집’을 발간해 대내외적으로 공직사회의 창의 행정 분위기 확산 및 창의 행정 체질화와 생활화해 차별화된 행정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공직자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창의적인 마인드로 행정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32)625-2514.